2019 색채의 순수 (色彩的纯粹）전시회

Jul.19 - Aug.13 2019

Press release

갤러리 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 한국 갤러리 투스톤과 미술전시회 <색채의 순수> 7월 19일 개막, 중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시회!, 해피트리 봉사단, 상해, 상하이

갤러리와스(Gallery WAS)

미술전시회 <색채의 순수> 7월 19일 개막, 중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시회!

<색채의 순수> 작품 수익기금 일부, ‘해피트리’ 한인봉사단에 기부 예정

상해시 우중루 W스퀘어(W SQUARE) 예술전시장, 7월 19일~8월 13일 전시

중국 상하이의 갤러리 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와 한국의 갤러리 투스톤이 주관하고 한인봉사단체 해피트리(HAPPY TREE, 幸福树)가 함께하는 미술전시회 <색채의 순수>가 지난 7월 19일(금) 개막 행사를 개최하였다. 미술 전시는 오는 8월 13일(화)까지 지속된다.

특히 <색채의 순수>의 작품 수익기금의 일부는 ‘해피트리’ 봉사단을 통해 상하이 장애아동 복리원 ‘Shining Star’에 기부될 예정이다. <색채의 순수> 전시회는 전시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시각적 만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시원함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7월 19일 오후 5시30분 상해시 우중루에 있는 W스퀘어 전시관(吴中路1686号艺术展厅靠近虹井路)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중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원지현 관장을 비롯하여 박관웅 상해한국인(상)회 회장, 정재훈 주상하이총영사관 교민 담당 영사, 박성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해지사장, 해피트리 봉사단 관계자,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기업인과 중국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한중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인 지체장애 아동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그림을 관람하고 향후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중국대만계 식품제조유통기업 강스푸(康师傅)그룹 계열사의 린더홍(林德宏) 총경리 등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교류를 하였다. 강스푸그룹은 미술전시관 장소를 이용하도록 협조를 하였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모두를 위한 예술’

원지현 갤러리 와스 관장은 전시회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를 떠올릴 때면 ‘아름답다’ 라는 말이 많이 생각난다. 전시회 취지가 소외되고 아픈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여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고 소개하였다.

원지현 관장은 이어 “상하이에서 교육을 받는 어린 친구들이 참여하여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기꺼이 돕는 마음으로 출품한 어린이 화가 친구들과 전시를 준비한 많은 스탭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주관한 갤러리 투스톤의 김현아 큐레이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봉사하시는 해피트리 이윤영 단장님 이하 단원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투스톤의 김현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회 <색채의 순수>는 무더운 상하이에서 한 잔의 생수처럼 시원한 전시를 만들어 보자는 기획 의도에서 시작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열대 과일 같은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들을 준비하여 보기만 해도 시각적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저명한 기성 작가들과 함께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원지현 관장은 “상해 W스퀘어 예술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미술을 접하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하면서 “기부를 통해 예술인과 관람자,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모두를 위한 예술’을 도모하는 전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