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색채의 순수전 (자선음악회 개최)
갤러리와스(Gallery WAS)
<색채의 순수展> 미술전시회, 한중이 함께 나눈 자선음악회 개최!
한중 봉사단체 ‘해피트리’ 및 상하이 헤만 앙상블 단원 등 함께 참여
▲사진 왼쪽부터 원지현 갤러리와스 관장, 이윤영 한중봉사단체 해피트리 단장, 김현아 큐레이터
<색채의 순수展> 작품 수익기금 일부, ‘샤이닝 스타’ 아동복리원에 기부 예정
중국 상하이의 갤러리 와스(Gallery WAS, 관장 원지현)와 한국의 갤러리 투스톤이 주관하고 한인봉사단체 해피트리(HAPPY TREE, 幸福树) 및 상하이 헤만 앙상블 단원이 함께 참여한 미술전시회 <색채의 순수展> 자선음악회가 지난 8월 9일(금) 저녁 7시 W광장 공공예술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 9일 개최된 자선음악회는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태풍 날씨에도 150여 명의 한중 양국 시민들이 객석에 앉아 박수를 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거듭났다.
특히 상하이에서 미술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를 이용해 자선음악회가 함께 열린 것은 쉽게 접하기 힘든 기회였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중국 장애 아동복리원 “샤이닝 스타”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술전시회 <색채의 순수展>의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샤이닝 스타”에 기부될 계획이다.
자선음악회는 방현주 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소개하면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클래식과 현대음악 연주가 무대에 올랐다.
또한 노란색 조끼를 입은 ‘해피트리’ 봉사단원들은 자선음악회에 입장하는 관객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미술전시회와 자선음악회 실무를 준비한 김현아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며 기획 의도와 부합되는 연계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다. 해피트리 한인봉사단의 아이디어를 얻어 예술이라는 공통 카테고리에 음악장르를 접목시키게 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김현아 큐레이터는 “특별히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미술품의 감상을 더 확장 시킬 수 있는 음악으로, 음악회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와닿게 할 수 있는 미술 작품들로 선정하여 기획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원지현 갤러리 와스 관장은 “이번 전시를 떠올릴 때면 ‘아름답다’ 라는 말이 많이 생각난다. 전시회 취지가 소외되고 아픈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여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고 소개하였다.
원지현 관장은 이어 “상하이에서 교육을 받는 어린 친구들이 참여하여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기꺼이 돕는 마음으로 출품한 어린이 화가 친구들과 전시를 준비한 많은 스탭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자선음악회를 주관한 갤러리 투스톤의 김현아 큐레이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봉사하시는 해피트리 이윤영 단장님 이하 해피트리 단원과 헤만 앙상블 단원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피트리(HAPPY TREE, 幸福树)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아동복지원과 양로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달 기자